쿠키라인, 쌀쿠키, 쌀빵 제품 우수성 인정받아 at 사업 지원 선정

100% 국내산 쌀로 만든 쿠키, 빵 다양 제품 개발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 확보해 소비자 접점 확대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 하루 3끼 중 1~2끼 정도는 빵, 면 등을 먹는 식습관이 자리 잡으면서 밥쌀용 쌀 소비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밀가루로 가공한 식품은 소화가 되지 않는 등 건강에 해롭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쌀을 가공해 만든 쿠키, 빵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쌀베이커리 전문기업 쿠키라인(주)(대표 하경란)은 건강한 베이커리 제품을 만드는 동시에 국내 쌀 소비량을 증가시키고자 순수 국내산 쌀을 100% 사용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쿠키라인은 경기도 내에서 재배한 고품질 하이아미쌀을 가공해 자체 연구한 제조법으로 쿠키, 빵을 만든다. 단팥빵 제품과 제조법은 특허가 등록되는 성과를 거뒀고, 하이아미쌀 발효종균으로 발효쌀빵을 만드는 기술과 글루텐프리 쌀빵 제조방법은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건강에 해로운 마가린, 버터 함량을 줄이고, 콩기름을 첨가한 것도 특징이다.

단팥빵, 모닝빵, 카스테라, 머핀, 케익 등 다양한 쌀빵류와 치즈, 요거트, 모카, 초코 등 다양한 맛의 쌀쿠키류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답례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쌀쿠키 세트 제품도 구매 가능하다.

쿠키라인은 쌀베이커리 제품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원하는 식품〮외식 컨설팅 사후 맞춤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제품 판매 판로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하경란 쿠키라인 대표는 "쿠키라인은 오랜 기간 제과, 제빵 산업에 몸담은 장인들과 함께 누구나 부담 없이 건강하게 쌀 베이커리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 지원에 선정되면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쿠키라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쿠키라인은 경기도지사가 식품 품질을 인증하는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식품 안전성을 보증하는 'HACCP' 등을 인증 받았고, 지역 초등학교와 기업을 대상으로 쌀베이커리 체험행사를 운영하는 등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구입은 쿠키라인 홈페이지(www.cookieline.com)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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