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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유치원에 모인 분노한 학부모들 모습 보도..원장은 '대기하던' 구급차로 병원행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14일 방송된 뉴스데스크는 유치원 비로 명품가방을 사며 공분을 일으킨 유치원에 항의하기 위해 모인 학부모들의 분노한 모습을 보도했다.

취재진은 유치원비로 명품 가방도 모자라 성인용품까지 구입하며 무려 6억8천만원을 쓴 환희 유치원을 찾았다.

이미 환희유치원 앞에는 2백여 명의 학부모들이 원장의 해명을 듣기 위해 찾아온 상태였다.

비대위까지 꾸린 학부모들은 유치원의 지출입 내역, 수업교재 등의 구매 내역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원장은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차에 실려가 결국 학부모들은 아무 소득도 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일부 학부모들은 유치원측이 피하기만 하고 실신한 것도 연기한 것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MBC는 지난 11일 ‘유치원 단독 감사보고서’를 단독 입수해 보도한 이후 계속해서 유치원들의 잘못된 행태를 계속해서 후속보도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유치원 이름과 적발내용 등 상세내용을 MBC 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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