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개별 동물병원용 ‘맞춤형 모바일 매거진’, 「펫메이트」 출시

동물병원의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는 고객관리(CRM) 서비스가 출시돼 일선 병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월 기존 내원 고객(반려동물 보호자)에게 개별 동물병원용 ‘맞춤형 모바일 매거진’ 링크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펫메이트」 서비스다. 서비스의 핵심은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발송하는 문자메시지의 전달력을 높이는 것에 있다. 기존 문자메세지는 텍스트를 기반으로 보내지기 때문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단순히 예약 정보나 동물병원의 기타 소식을 보내는 형태였기 때문에 보호자가 흥미를 가질 요소가 현저히 부족했기 때문이다.


○ 개별 동물병원용 ‘맞춤형 모바일 매거진’, 「펫메이트」 출시

 

   - 흥미 요소와 시각적 주목 요소를 동시에 지닌 차별화된 고객관리 서비스 –

   - 고객 이탈 방지를 통한 개별 동물병원의 경쟁력 확보 가능해 - 

 

펫메이트는 동물병원 정보와 함께 흥미로운 반려동물 정보까지 포함해 기존 문자메세지 방식의 한계를 극복했다. 실제 매거진에 사용되는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들은 모두 페이스북 페이지(팔팔포스트)에서 대중들에게 큰 반응을 얻었던 내용만을 선별한 것으로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구성 방식 외에도 모든 콘텐츠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이미지 위주’로 제작돼 가독성이 높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뿐만이 아니다. 간단한 링크 형식으로 누구나 전달할 수 있게 제작돼 1차 수신자들에 의한 2,3차 확산 가능성도 보유했다. 잠재 고객 창출에도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강점이다. 

 

다양한 강점을 보유한 펫메이트는 보호자들과의 관계를 지속시키고 다른 병원으로의 이탈을 막아 핵심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 제작자의 전언이다. 개별 동물병원용 ‘맞춤형 모바일 매거진’ 펫메이트 서비스를 개발한 닥터메이트㈜ 이병철 대표는 “병원간 경쟁이 심한 개원가에서 기존 고객을 지키는 것은 신규 고객 창출에 앞선 최우선 과제다”라며 “펫메이트는 스마트폰이 상용화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고객관리 서비스로, 제작 비용 대비 높은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제작사인 닥터메이트㈜는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병원홍보를 전문적으로 진행해 온 홍보대행사다. 10여년 넘게 의학회 및 대학병원, 개원가 등 100여개가 넘는 의료기관의 마케팅 성공 사례를 보유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최근 병원 및 동물병원의 ‘모바일 마케팅’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주목을 받고 있다.

종합 뉴스

더보기